80~90년대 하와이안 셔츠를 베이스로 코코넛 나무와 통나무집 패턴을 변형, 재현한 셔츠입니다.
이 옷의 원단은 텐셀(리오셀)과 면 혼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텐셀은 천연식물을 원료로 만든 독특한 섬유의 일종입니다. 자연스러운 광택과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 뛰어난 통기성과 수직효과가 어우러져 여름에 더욱 어울리는 원단 중 하나입니다. 면을 첨가하면 텐셀의 일부 단점을 극복하고 더욱 완벽해집니다. 셔츠의 단추는 천연 코코넛으로 제작되었으며 독특한 갈색 광택이 있습니다. 표면의 복고풍 패턴은 60, 70년대의 낡은 하와이안 셔츠를 복사한 것으로 질감을 드러낸다. 각 버튼은 손으로 연마되었습니다.
이 의상 버전은 전통적인 알로하 셔츠의 특성을 이어갑니다. 살짝 루즈한 버전은 군더더기 없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플랫컷 밑단과 칼라리스 시트의 컷팅도 전체적인 룩을 더욱 캐주얼하게 만들어줍니다. 플래킷과 가슴 포켓의 프린팅은 테일러링을 통해 패턴을 복원했으며, 디테일에는 독창성이 넘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