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의 역사
1930년대 미 육군 항공대에서 처음 선보인 A-2 재킷은 곧 군용 항공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튼튼한 가죽 소재에 몸에 딱 맞는 핏으로 제작되어 조종사들이 비행 중 착용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편안함과 보호력을 모두 제공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견고한 디자인과 군사적 유산은 A-2 재킷을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의 필수 아이템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타임 캐처의 A-2
이 재킷은 풀 버튼 플래킷과 목 부분에 단추가 달린 래치가 특징이며, 오리지널 버전의 앞면 단추 허리 포켓 두 개를 그대로 유지하고 허리에 패치 포켓 두 개와 내부 포켓 두 개를 더했습니다. 현대 생활에 적합한 더욱 다재다능한 핏을 선보입니다.
몰스킨은 특수한 종류의 새틴 원단으로, 털을 갈아서 가공하면 표면이 섬세한 질감의 모피와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몰스킨"이라고 불립니다.

'실 브라운' 호스하이드 소재로 제작된 것으로 유명한 오리지널 A-2는 아마도 역대 가장 눈에 띄는 가죽 플라이트 재킷일 것입니다. 심플한 듀얼 포켓과 포인트 칼라 디자인은 워크웨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가죽을 다른 소재로 대체하더라도 여전히 멋진 스타일을 연출합니다. 타임 캐처(Time Catcher)의 A-2가 바로 그 예입니다. 11.8온스(약 375g)의 코튼 몰스킨 소재를 사용하여 모던한 핏으로 길이를 늘렸습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흙빛이 감도는 갈색빛 회색으로 출시된 이 재킷의 겉감은 두꺼운 몰스킨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포켓과 플래킷에 달린 뿔 단추만이 대조를 이룹니다. 소매나 칼라를 뒤집어 브라운 코듀로이 안감을 더하면 더욱 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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